제목을 뭐라 할지 아직... 나는 미류나무가 된다 우리 동네 봄바람이 불어오면 나무는 푸른 잎을 만들었다 하늘까지 키를 키우고 봄을 맞이했다 구름도 바람도 비도 나무를 이기지 못했다 봄을 맞이하는 동네 어귀의 마류나무는 우리 동네 길 가에 벌떡 서 있던 미류나무 뜬금없고.... 계절마다 지조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