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절이 다가왔다. 익숙했던 감정들이 낯설게 다가오고, 몸은 예전 같지 않다고 말을 한다.
조금 느려도 괜찮다 때로는 울고 싶을 만큼 힘들어도, 참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 잘 살아온 나, 계속 이렇게만 버티면 된다.
하루하루가 버겁다면 잠시 멈춰서 숨을 고르면 된다 가만히 멈춰있다보면, 시간이 그 버거운 순간들을 데리고 가버린다.
혼자인거 같지만, 분명 누군가 옆에 있다. 조금씩, 천천히, 내 리듬대로 걸어갈것이다. 이정도면 난 잘하고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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